SEOUL, KOREA -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여성전문병원인 ‘타피병원’에 초청 돼, ‘자궁근종 비수술 하이푸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타피병원은 블라디보스토크에 4개 지점이 있으며, 의료진이 100여명에 달하는 대형병원이다.
김민우 원장은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 시술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국제회의’ 라는 제목으로 비수술 하이푸 치료의 기본 개념, 시술방법, 치료 효과 및 경험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강연은 김민우 원장이 지난 2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립연방대학병원인 FEFU Medical Center와 하바로브스크 VEVIA국립의료원에서 세미나 및 하이푸 치료술 특강 개최 당시 참관했던 타피병원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타피병원의 나탈리아 원장은 당시 김민우 원장의 ‘자궁근종 최신 기술인 하이푸 치료술’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타피병원 의사들에게도 최신 치료법을 알리고 싶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보내왔다. 김민우 원장은 해외에서 그 동안의 다양한 시술 경험과 연구결과를 인정받았으며, 하이푸 시술 의사로 유일하게 러시아에 두 번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하이푸 시술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받기 위해 중국, 러시아 등의 해외 초청뿐만 아니라 국내 의사들도 청담산부인과외과를 찾고 있다. 김민우 원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 활동을 통해 하이푸 의료 기술을 전파하고 하이푸에 대한 신뢰가 더욱 쌓일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유나 기자(yuna@koreait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