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M은 병원들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 홍보, 마케팅, 노무, 분쟁해결,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회사이다. 지난 10년간 국내 의료환경은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의료기관의 폭발적인 성장(20년 사이 1·2차 의료기관 20배 증가)은 경쟁과열로 치달아 많은 의료기관들이 폐업을 할 수밖에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의료기관의 홍보 마케팅, 영업전략 수립 등 경영역할을 해 줄 기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료홍보 기업들은 국내 의료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 전문적인 경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아무리 뛰어난 의술을 보유한 의료진이어도 경영·홍보 전략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의료서비스 경쟁시대를 맞고 있다.
이에 발맞춰 법률 등 각 영역에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인력들을 필요로 하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의료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의료계 고질적 문제점과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략적 경영방법을 제시하려고 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할 의료진들에게 경영을 전문가 그룹에게 맡겨 오직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는게 JHM의 존재 이유다.
△ MSO 의 사업 전망과 JHM의 사업모델은
박근혜 정부는 보건, 의료산업을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삼아 제약 및 의료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세웠다. 일반적으로 의료서비스 산업은 건강 유지, 질병의 예방·경감·치료를 위해 적용되는 과학 및 기술상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통칭한다.
의료서비스 산업은 연구개발, 임상실험, 제조 등의 과정에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산업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유통시키는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가치사슬 내 산업 간 연관관계를 통해 상호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특징을 갖췄다.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중 하나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의료산업은 노동 집약도가 매우 높은 분야다. 그렇다고 단순 노동집약도가 높은 것만이 아니다. 고도의 의료기술진(의사, 간호사)과 행정인력 및 서비스 인력을 필요로 하는 미래 성장동력 및 수출전략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세계의 의료산업도 무한 경쟁 시대로 진입했다. 우리나라의 성형, 피부, 척추, 치과부문 의료 서비스 경쟁력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높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헬스 케어 분야는 핵심 유망산업으로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연구개발 노력으로 지속적 성장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이다.
JHM 의 추진 및 진행 사업에 대해 소개해 달라.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최근 이른바 ‘세 번째 화살’인 ‘성장 전략’의 시위를 당기면서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에 의료산업을 포함시켰고 중국은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서 의료서비스 분야를 2015년까지 770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박근혜정부 역시 제약 및 의료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지 않았는가 정부는 의료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거 같다.
JHM은 현정부의 실정에 맞춰 의료산업개혁의 대비,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의 첨병역할을 하고자 현재 로컬병원 위주의 경영컨설팅 및 마케팅 컨설팅, 홍보 컨설팅 위주의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국내 병원경영지원회사로서 헬스케어 산업(의료,건강,해외환자 유치)전반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JHM이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의료기관에서 병원경영지원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가 그리고 마지막 꿈을 이야기 해달라
현재 많은 병원들이 문의가 들어 오고 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의료진들이 의술에만 집중하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병원은 의료진들이 의술에만 집중해야 할 공간이며 동시에 사랑하는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해야 할 공간이기도 하다. 병원은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고 환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의료진들은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JHM은 '병원경영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다'는 사명 아래 가장 어렵고 복잡한 의료사업을 통해 전문적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차별화된 비지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싶다.
앞으로 병원경영지원회사 1위로 성장해 의료진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
By 이재승 기자(jasonlee@koreai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