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한 의료재단 연구진이 간대사 분해도가 높은 의약품원료들 및 미량의 고가 의약품원료들에대해 간 경유를 최소로 줄임으로서 그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고가의 의약품 원료를 물, 에탄올 그리고 미량의 허브정유에 녹인후 다양한 유지성분을 추가하고 초음파를 활용하여 지용성 나노코팅막을 형성하게한 후 폴리에틸렌글리콜 ,프로필렌글리콜 및 당류를 첨부 건조시킴으로서 복용시에 간대사 분해가 잘일어나지 않으면서 필요한 장기 및 세포에 잘 투입할 수 있는 나노캡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는 것이다.
이 기술을 공동개발한 포천의 허브아일랜드 에서는 그곳에서 생산된 허브정유를 이번 기술에 도입 적용함으로서 허브정유 추출 기술과 최첨단 함암제 케리어 기술이 융합하는 좋은 예로 자리잡게 되었다. 새맘의료재단 암연구센터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간대사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및 항암제의 케리어로서의 그 가치가 상당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과 기름을 혼합하는 기술이 도입됩으로서 앞으로 건강식품 및 기능성화장품기술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 피부흡수 및 투과율에도 그 효과가 좋아 비타민등 피부투과율을 높여야하는 화장품등의 제조에도 널리 활용될것이라고 보여진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