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업계, NIA, NIPA수장 낙하산으로 발탁될까 우려
SW업계, NIA, NIPA수장 낙하산으로 발탁될까 우려
  • 연철웅(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3.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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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째 공석이었던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등을 이끌 수장들이 이달 중순에 결정된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에 따르면 원장 공모는 13일 마감하고 19일 경 새 원장 공식 선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유력한 후보로는 NIA 새 원장은 서병조 전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운영지원단장이, NIPA 새 원장으로는 윤종록 미래부 전차관이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NIA와 NIPA원장이 선임되면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SW중심사회 실현전략’ 실천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으로 ‘SW융합 촉진’과 ‘공공SW사업 제값주기 시범사업’ ‘SW수출 활성화’ 업무가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SW업계는 이번 인사와 관련하여 ‘SW중심사회 실현전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를 잘 이해하고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SW전문가가 수장으로 발탁 되야 하는데 현재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이 과련 SW전문가가 맞는지 의문이라며 새롭게 선임될 NIA와 NIPA 수장이 낙하산 인사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명박 정부처럼 SW전문지식인이 아닌 인물이 낙하산으로 발탁될까 노심초사 하는 모양새다.

By 연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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