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음식 전문점 지오쿠치나, 이탈리아를 품다
수제음식 전문점 지오쿠치나, 이탈리아를 품다
  • 김민지
  • 승인 2015.03.18 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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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료로 만드는 수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등은 겨울철 움츠려든 기력 회복에 아주 좋다. 또한 갓 만들어 낸 음식들은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수제를 앞세워 자연스럽고 개성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시도가 눈에 띄고 있는 중이며, 미국 언론매체인 USA투데이는 올해 음식 트렌드 중 하나로 수제 음식(craft foods)을 꼽았다.

필 렘퍼트 슈퍼마켓 구루닷컴 최고경영자(CEO)는 "수제 맥주(craft beers)의 인기가 크래프트 푸드라는 트렌드를 불러일으켰다"면서 "올해는 장인들이 고유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수제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심화되고 대기업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올라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내역에 위치한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전문점 지오쿠치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특색 있는 조형물 구조로 되어 있어 이색적이며 테이블 마다 생화가 놓여 있어 음식을 먹는 내내 행복한 마음을 갖게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오쿠치나 장영정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늘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식자재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노력이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아서인지 한번 방문한 고객들은 지오쿠치나를 잊지 못하고 계속 찾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지오쿠치나의 대표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화덕피자, 스테이크이며, 화덕피자가 고객들께서 가장 선호하는 메뉴이다. 화덕 피자는 일반 피자와 달리 나폴리 정통피자 방식을 이용해 반죽하였으며 발효 과정부터 차별화 되어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스테이크 역시 국산 최고급 한우를 쓰고 있어서 고객들이 다시 찾는 최고의 요리이다.

장영정 대표는 "지오쿠치나는 일반적인 가족레스토랑과 달리 차별화된 식재료로 음식 고유의 맛을 살려 정성을 담아낸다"며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받아들이고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오쿠치나는 다른 레스토랑에는 없는 세 가지의 특별함이 있는데 첫 번째 특별함은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들어 낸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고 두 번째 특별함은 품격 있는 분위기에서 즐기는 호화로운 이탈리아식 만찬이다"며 "세 번째 특별함은 지오쿠치나를 찾는 고객과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소통체계"라고 밝혔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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