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상조,세월호 합동분향소와 故박영옥여사 장례까지
좋은상조,세월호 합동분향소와 故박영옥여사 장례까지
  • 이경호(lkh@koreaittimes.com)
  • 승인 2015.03.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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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장례 서비스 기업인 좋은상조(회장 김호철)는 지난 달 21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고(故) 박영옥 여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모셨다고 18일 밝혔다.

고(故) 박영옥 여사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장례절차를 맡은 좋은상조가 닷새 동안 여야 정치인과 박근혜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등 VVIP들의 품격 있는 조문을 함께 했다. 故 박영옥 여사는 25일 발인 후 충남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 선산에 안장됐다.

이번 장례절차를 진행한 좋은상조는 일반 장례식부터 국가 VVIP장례식까지 높은 수준의 가정의례를 진행하는 상조기업으로, 국가 VVIP 장례식 연구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품격 높은 수준의 가정의례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국가장, 사회장, 기업장, 단체장, 일반개인 VIP 등의 전국 VVIP 장례식 남녀 TF팀장을 통해 만족도 높은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객행복 브랜드 대상에서 상조부문 대상, 소비자 만족도 조사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좋은상조는 앞서 세월호 참사 당시 경기도 안산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도 운영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때 좋은상조는 세월호 참사 이후 1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와 위패를 정성스럽게 닦고 모시는 모습으로 국민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해 10월에는 김호철 회장이 자정결의문을 통해 "올바른 상조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리베이트 관행을 금지하고, 타 상조회사와 선의의 경쟁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조업계의 모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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