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영구제모, 첫 치료가 중요
겨드랑이 영구제모, 첫 치료가 중요
  • 이재승
  • 승인 2015.04.09 0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MO제모피부과는 레이저 제모의 경우 최근 6개월 간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생애 첫 시술이 제일 중요하다고 8일 밝혔다.

겨드랑이 부위의 경우, 여타 병원 시술 경험이 있는 환자는 23.3%에 달했으며 평균 4.6회의 타 병원 시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의 겨드랑이 털의 밀도를 조사해본 결과 76.5%는 레이저 제모 시술로 얻은 털의 감소 효과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레이저 제모시술이 영구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환자의 피부상태, 털의 굵기와 밀도, 시술강도, 누락부위 없는 꼼꼼한 시술방법 등 모든 조건을 필수적으로 충족시켜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평균 5회 정도의 시술과정을 모두 마치더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1~2분 정도 치료하는 저가 겨드랑이 제모 시술은 최적화된 레이저기기에 대한 투자, 꼼꼼하게 시술하기 위한 시간 및 환경 등이 갖춰지지 않아서 효과가 없기 마련이다.

JMO제모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도 첫 시술이 가장 중요한 만큼 꼼꼼하게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며 "저가 시술병원에서 평균 5회의 시술과정을 모두 마치더라도 영구제모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는 해당부위 털이 레이저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재시술을 하더라도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by 이재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