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디저트에 푹 빠진 20대를 잡아라"
외식업계, "디저트에 푹 빠진 20대를 잡아라"
  • 김민지
  • 승인 2015.04.22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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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 내일 연구에서 '디저트 이용 실태와 인식'을 조사한 결과, 20대의 41.3%가 일주일에 3회 이상 커피, 음료를 제외한 디저트류를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들은 최신 맛 집 정보를 주고받는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대표적인 세대로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의 일환으로 디저트를 소비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디저트에 푹 빠진 20대를 겨냥한 관련 업계의 경쟁도 치열하다. '바빈스커피'를 비롯한 많은 디저트 외식업체들이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디저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브런치 디저트카페 바빈스커피는 디저트에 열광하는 20대를 겨냥해 신 메뉴를 대거 출시하며 디저트 메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저트 메뉴는 페스츄리(딸쵸범벅∙바블바블∙몬스터아이스크림), 컴비 퐁당 와플, 바빈스 블라썸 파르페 등 총 5종이다.

딸쵸범벅 페스츄리는 초코 소스와 딸기 소스가 잘 어우러져 달콤함과 상큼함을 즐길 수 있으며, 바블바블 페스츄리는 부드러운 생크림 위에 바나나와 블루베리가 풍성하게 올려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몬스터 아이스크림 페스츄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위의 시나몬 가루가 섞여 부드러움과 함께 향긋한 시나몬의 향을 맛볼 수 있다.

컴비 퐁당 와플은 와플과 함께 키위, 블루베리,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과 아이스크림, 생크림을 한 접시에 담아 초코 소스에 찍어 먹는 퐁듀 와플이다.

바빈스 블라썸 파르페는 요거트 위에 망고, 키위,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이 잘 섞여 있으며, 그 위에 아이스크림과 쿠키, 아몬드 등 다양하게 올라가 있어 마치 꽃이 핀듯한 모양의 디저트 메뉴다. 이외에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허니브레드, 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와 브런치가 종류가 있다.

바빈스커피는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커피로 고소한 단맛과 과일의 상큼한 산미가 밸런스 있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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