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지진으로 슬픔의 도시가 된 네팔
[기자의 눈] 지진으로 슬픔의 도시가 된 네팔
  • 연철웅(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4.2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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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8의 네팔지진, 아이티 대지진의 16배 81년 만의 대지진은 네팔인의 희망을 삼켜버렸다.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약2,3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시간이 흐를수록 사망자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아름다운 히말라야 또한 지진과 함께 사나운 모습을 드러냈고, 네팔주민 만이 아닌 관광객, 등반객의 생명까지 앗아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지구촌의 불행을 겪어왔다. 가장 최근 파키스탄 지진과 아이티 지진, 그리고 쓰촨성 지진까지 자연의 분노 앞에 인간은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었다. 전쟁과는 다르게 지진은 매우 짧은 시간에 한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무섭고도 잔인한 재앙이다.

지체할 시간이 없어 '따뜻한 하루'는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긴급지원을 결정하여 1차 식량, 식수, 의약품등 구호 물품 지원 2차 신체적 손상을 입은 분들의 치료 지원 3차 아이들 학업에 필요한 물품 지원 4차 장기적으로 고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최대한 빨리 긴급구호팀과 구호물품이 준비 되는대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한다.

by 연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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