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미의 기준으로 얼굴의 비율을 중요시 여긴다. 이목구비가 아무리 예쁘고 매력적이어도 얼굴 크기나 비율이 좋지 않으면 아름다운 인상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얼굴의 황금비율이라고 알려져 있는 수치는 헤어라인부터 미간, 미간에서 코 끝, 코 끝에서 턱 끝까지의 세 구간 비율이 1:1:0.8을 이루는 것으로, 특히 얼굴 상부에 속한 이마의 비율과 모양은 아름다운 얼굴 비율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로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뼈 수술 없이 넓고 높은이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인 매직이마축소술이 알려지면서, 빠른 시간내에 아름다워 보이는 얼굴비율을 가질 수 있어 20,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매직이마축소는 얼굴에서 이마가 과도한 비중을 차지 할 때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하여 위쪽의 두피를 내려 이마를 교정하는 성형법으로 이를 통해 약 1.5~2cm까지의 이마높이를 줄여 얼굴 인상과 비율에 맞는 이마 모양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모제림 매직이마축소의 경우 모근을 살려 봉합하기 때문에 봉합선 사이로 모발이 자라게 되어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으며, 충분한 잔머리 효과를 주어 헤어라인을 유지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수술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 수술 과정에서 두피의 당겨지는 긴장도를 최소화 시키기 때문에 수술 후 눈이 들려 보이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봉합 시에는 인체에 무해한 엔도타인을 써서 6개월 이후에는 체내에 흡수되므로 수술 소재를 남기지 않는다. 이때 사용하는 엔도타인은 미국FDA, 한국KFDA, 유럽CE 승인을 받은 안전한 의료 재료다.
이마중점진료 모제림 박수호 원장은 “엔도타인 고정방식은 과거 나사 및 실로 두피를 고정하던 방식에 비해 신경손상 최소화는 물론 두피가 당겨지는 긴장도의 최소화할 수 있다”며, “또 짧은 수술시간과 빠른 회복이 가능하여 통증과 붓기가 적은 것도 매직이마축소술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이마축소 전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와 비율을 따져 개인 맞춤형 디자인으로 수술이 진행되므로 수술결과를 예상할 수 있으며, 모근 사이로 절개하고 봉합하여 수술흔적은 보통 1개월에서 6개월의 회복기간을 거치면서 서서히 없어져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장한다.
박수호 원장은 “얼굴에서 3분의 1을 이상을 차지하는 이마의 높이를 2cm만 줄여도, 얼굴이 상당히 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시 모발이 자라면서 수술흔적이 눈에 잘 띄지 않는데다 기존의 밀도를 자연스러운 올백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며, “다만 개인마다 아름다운 얼굴 비율을 맞추는 것은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므로 병원 및 시술 집도의 선택 시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y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