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에프씨 구이가, 중국 쑤저우 합작파트너 계약 체결
가업에프씨 구이가, 중국 쑤저우 합작파트너 계약 체결
  • 김민지
  • 승인 2015.06.0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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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기업 가업에프씨가 지난 5월 22일, 중국 쑤저우에서 온 바이어와 정통삼겹살 프랜차이즈 브랜드 ‘구이가’의 중국 진출 합작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공식 합작파트너쉽 계약식을 거행했다.

가업에프씨는 ‘구이가’가 지난 달 ‘북경박람회’에 참가한 이후 중국 지역 관계자들의 프랜차이즈 사업 관련 문의가 지속된 가운데, 현지에서 만났던 바이어와 총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중국 측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합작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파트너 계약식은 지난 달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진행 됐으며, 이를 통해 ‘정통삼겹살전문점 구이가’의 중국 사업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구이가 관계자는 “2014년 2월부터 해외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온 결과”라며, “이번 계약체결은 금년도 4월 홍콩법인과 상해에서 계약이 이루어진 후 1개월만의 2번째 성과이다”고 밝혔다.

이어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국산 정통삼겹살 구이 메뉴가 인정을 받은 비결은 오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쌓고 닦아온 실질적인 프랜차이즈 노하우들이 바탕이 되어 얻어 낸 신뢰 덕분”이라며, “중국 바이어와의 합작파트너쉽으로 인해 향후 중국 내 사업 진출은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통삼겹살구이전문점 '가업에프씨 구이가' 는 본사가 직접 운영, 가공, 배송의 3가지를 모두 해결하는 물류 및 쿨리스 시스템으로, 본사가 육가공이나 소스 등의 식재료를 매뉴얼에 따라 가공하여 매장에 직접 완제품으로 공급해 효율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삼겹살 전문점 ‘구이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92g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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