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무도 가요제에서는 혁오+정형돈, 하하+자이언티, 지디&태양+황광희, 유재석+박진영, 정준하+윤상, 박명수+아이유가 팀을 이뤄 참가한다.
8일 방송에서는 오는 13일로 잡힌 2015 무도가요제에 맞춰 각 팀들의 곡 작업이 거의 다 완성되어 가면서 각자 녹음실에서 연습하고 녹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하와 자이언티, 황광희와 GD&태양은 각자 녹음실에서도 특유의 발랄한 케미를 선보이며 화두에 오르고 있다. 8일 방송에서 이들 팀은 녹음 도중 목을 보호하기 위해 ‘스트렙실 허니앤레몬 트로키’와 ‘스트렙실 오렌지트로키’ 등을 먹으며 연습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GD 목소리 정말 좋다”, “자이언티 노래가 꿀인듯”, “꿀성대 가수들”, “목 상하지 않게 녹음 잘하세요” 등의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2년마다 선보이는 정기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윤상, 박진영,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가 참여한다.
한편, GD&태양과 황광희, 자이언티와 하하 팀이 녹음 도중 섭취한 ‘스트렙실 허니앤레몬 트로키’와 ‘스트렙실 오렌지트로키’는 플루르비프로펜 함유 인후염 치료제다. 섭취 시 인후의 통증을 15분 내에 감소시키면서 효과는 2~4시간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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