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상실, 방치 마시고 임플란트 치료 받으세요
치아 상실, 방치 마시고 임플란트 치료 받으세요
  • By 김민지 기자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0.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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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상실로 인해 기능·심미적 회복이 필요할 때,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올해 7월부터 70세 이상으로 확대된 임플란트 보험(본인부담금 50%) 제도 역시 임플란트 수요를 늘리는 데 일조했다. 예전에는 많은 경우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틀니를 택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틀니는 잇몸에 정확히 고정되지 않는다는 근본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오랫동안 틀니를 착용하면 잇몸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반면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를 상실한 부위에 인공 치아 뿌리를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올리는 방법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력을 되찾는 것은 물론 본래 치아와 비슷한 모습으로 심미적인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하는 환자들의 대다수는 ‘비용’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작정 저렴한 병원을 찾는 것이 해답은 아니다. 임플란트는 수술을 통해 자연치를 대체할 치아를 심는 시술로 비교적 단순한 보철 치료와는 달리 의료진의 정교함과 정확한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라임나무치과 대표원장 김인수 박사는 “골밀도가 낮고 골질이 좋지 않거나 노령일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더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수준 높은 의료진의 적절한 처치 없이는 부작용 등 추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걱정과 문제들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치료기간도 일정기간 단축할 수 있는 특수 임플란트가 최근 환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HA임플란트가 바로 그것이다.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킨 임플란트인 HA임플란트에는 잇몸 뼈 성분과 유사한 생체적합형 물질인 HA(Hydroxyapatite)가 임플란트의 표면에 코팅되어 있다. 이 성분이 잇몸 뼈와 단단하게 결합하는 것은 물론 재생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고령이거나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진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잇몸뼈 상태가 좋을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이에 대해 라임나무치과병원 김인수 대표원장은 “치아상실은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주변 치아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전신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임플란트 치료 등을 통해 수복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이전에는 시술이 어려웠던 환자들도 정확한 진단을 통하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명동에서 문을 열고 2006년 강남점을 낸 라임나무치과는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외과(임플란트) 의료진을 모두 갖추고 임상경력이 풍부한 과별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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