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시리즈 2] 공공데이터 창업의 Base Camp, 오픈스퀘어-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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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nd, 2016
open square D opening ceremony

오픈스퀘어-D 개소식

지난 1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원스톱 창업지원센터인 ‘오픈스퀘어-D’가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 내에 개소했다.

국내 공공데이터에 관련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와 창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진기지가 설치된 것이다.
그동안 공공데이터에 대한 ‘열린 실험실’이라는 의미의 ‘오픈랩(Open Lab)’이라 불리던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들의 ‘입주 공간’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발전시키는 ‘협업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는 민간의 소득 창출을 위한 민·관의 실험적인 지원들이 실행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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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퀘어-D 사무공간

행정자치부는 작년(‘15) 오픈스퀘어-D 개소를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자비로 사무공간을 임대중이며, 입주중인 창업보육센터도 곧 임대 기간이 끝나는 등 사무공간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오픈스퀘어-D의 4층을 입주자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지난 2015년 12월에 ‘모두의 주차장(MODUPARKING)’ 앱을 만든 (주)모두컴퍼니를 비롯한 5개의 팀과 공공데이터 활용경진대회 출신의 예비 창업인 2팀 등 총 7개 팀이 첫 번째로 입주했다.

입주공간은 숙대창업보육센터 내에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며, 임대료나 보증금 없이 제공된다. 2016년 3월 현재 2차 입주기업을 공모중이다.
또한 오픈스퀘어-D의 민간 파트너사인 카카오, KT, MOS 등이 창업자들에게 기술 전수와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업 공간에서는 창업자 대상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창업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창업 준비에 필요한 ‘앱개발 실습’과 ‘데이터 분석 기초 과정’이 무료 개설 됐다.
20~30명의 소규모 교육이지만 매 회마다 지원자가 강의실에 가득 찰만큼 열기가 뜨겁다. 사업화에 필요한 능력(법, 기술, 마케팅 등)을 배양하기 위한 세미나, 특강 등의 단기 과정과 창업토크, 기 창업인의 강연 등도 계속 개설될 예정이다.

open lab

한편, 오픈스퀘어-D는 대학생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아이디어 개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대학들과도 협업해 ‘공공데이터 활용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이스라엘의 유명 벤처캐피탈인 요즈마그룹이 국내에 개소할 요즈마 캠퍼스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민·관의 협력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공데이터 아이디어를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데이터 창업인들과 민간투자자들에게 투자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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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대한 지원정책은 범정부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졌다. 오픈스퀘어-D는 이런 정부의 지원을 더욱 응집시키는 컨트롤타워다. 이런 시너지 효과는 공공데이터 스타트업들의 일보전진을 위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오픈스퀘어-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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