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17] 그린시스템, 인버터 스피드 컨트롤러 개발
[HARFKO 2017] 그린시스템, 인버터 스피드 컨트롤러 개발
  • By 이준성 기자 (jslee@koreaittimes.com)
  • 승인 2016.08.0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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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스템의 컨트롤러 제품

압력센서 및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업체 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은 최근 인버터를 적용한 스피드 컨트롤러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업체의 제어방식은 주파수 변화가 없는 전압 제어방식으로 30% 이하의 제어가 불가능해 동절기 최저속도 제어에 단점을 안고 있었다.

그린시스템이 개발한 스피드 컨트롤러(INV-SERIES)는 인버터 제어인 VVVF 방식(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전압,주파수 가변방식)을 적용해 동절기에 항온항습기, 냉각기, 저온저장고 등 냉동기기 최저 저속 제어 시에도 안정된 사이클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피트 컨트롤러란 무엇인지...

기존의 응축기 FAN제어는 ON/OFF방식으로 FAN모터가 톱니파 형태로 고압압력 변동폭이 5KGF/CM2이상 오르내린다. 이때 저압측도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하고 순간적으로 과냉각 되면 증발기 착상 또는 결빙, 압축기 소손되어 고장을 초래한다. 또한 압력의 변동 폭 많큼 냉동능력 에너지 손실도 초래된다.

이러한 압력 변동을 일정한 목표압력으로 유지하기 위해 응축기 FAN모터를 압력에 따라서 스피드 제어하여 안정한 응축압력과 증발압력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20%이상의 냉동능력 개선됨)

인버터 방식 적용으로 저속 제어 뿐 아니라 다른 특징

혹한기에는 외기온도와 자연풍만으로도 응축기의 열량을 소모할 정도로 FAN모터가 거의 돌지 않아도 되지만 낮기온 과 밤기온에 따라 FAN속도제어는 응축압력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이다. 그렇기에 때로는 30%미만의 구간에서 속도제어가 꼭 필요하다.

그 외 속도제어로 응축압력과 증발압력이 일정하게 안정되면 냉동능력 20%이상/운전전력절감 10%이상 향상된다.
그리고 초기 기동시 FAN모터를 천천히 속도를 올려(소프트 스타트기능) 날개에 의한 바람치는 소음을 줄여 외부 소음 민원을 미연에 방지.

그린시스템 홍요한 대표는 “VVVF 방식을 적용한 스피트 컨트롤러 개발로 전력제어 기술을 확보하게 되어 연관된 BLDC 드라이버 등에 기술 응용은 물론 OEM 개발 및 납품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특히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기존 업체들과의 원가 경쟁력을 높여 급등하는 환율에서도 시장상황에 적극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시스템은 2004년 냉동기기 제조업체로 설립된 후, 2007년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의 실용실안 등록을 비롯해 특허등록, ‘디지프레서’ 상표등록, 2008년 전제품 CE인증 획득, 2010년 ISO 9001 인증을 획득, 수입에 의존하던 압력센서를 2011년 국산화 성공하는 등 국내외에서 압력센서 및 그 응용분야인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업체로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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