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핀테크 데모데이, 로보어드바이저로 금융혁신
제13차 핀테크 데모데이, 로보어드바이저로 금융혁신
  • By 연철웅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12.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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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김학균 상임위원이 핀테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핀테크존에 방문, KTB솔루션 부스에서 김태봉대표가 기술 설명을 하고있다(사진제공 핀테크지원센터)

제 13차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가 오늘부터 4일간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미래부·중기청·특허청 등 13개 부처·청 및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의 주최로 VR·인공지능·5G 등 미래신기술 체험과 미래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 위크 등을 진행한다.

금융위 김학균 상임위원, 금감원, 최성일 IT선임국장, 핀테크 지원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등 과핀테크 기업, 투자자, 금융회사, ICT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4회째 맞이한 2016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하여 열렸다.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날 축사에서 그간 정부,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가 핀테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간편송금, 간편결제 서비스가 출시되고, 바이오인증과 비대면 계좌개설 등이 가능해지는 등 금융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고 평가했다.

김위원은 "조만간 인터넷 전문은행과 로보어드바이저가 서비스를 시작하면 핀테크발 금융산업의 혁신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언급"하면서 "정부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핀테크 산업의 한단계 도약을 위해 「2단계 핀테크 발전 로드맵 」을 마련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도입,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서비스의 융합 지원, 핀테크 지원센터 기능 확대 및 정책금융지원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핀테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금번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한 데모데이 행사는, 7개 유망 핀테크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핀테크 보안․인증’을 주제로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했다. 바이오 인증, 모바일 기반 서비스 등 차세대 전자정부 인증 추진방향과 핀테크 서비스 개발 지원, 보안 컨설팅 등 ‘핀테크 보안․인증 기술센터를 소개했다. 별도의 「핀테크 관」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7개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핀테크 지원센터와 KISA가 추진해 온 핀테크 지원사업의 성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날 행사중 핀테크 분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등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 온 7개 기업이 데모데이에 참여하고, 부스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소개했다.
제14차 데모데이는 「은행권 계좌통합관리서비스」(Account Info) 오픈과 연계하여 오는 12월 8일에 개최하고, 12월 22일 K-Global 행사(미래창조과학부 주관)와 연계하여 베이징에서 해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그동안 해외 데모데이는 지난 6월 동남아, 7월 런던, 11월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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