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최재유 차관, 지능정보사회 전자문서 활성화
미래부 최재유 차관, 지능정보사회 전자문서 활성화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2.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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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2월 17일 올해 들어 여섯번째 ICT 정책 해우소를 열었다.

금융·의약·데이터통신·우편·상거래, 그리고 학계·법조계는 물론, 경찰청·KISA 등 안전한 정보관리와 유통을 책임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최재유 차관은 "미래부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전자문서 이용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이 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규제개선과 더불어 편리하고 안전한 정보관리를 위해 각 계 기관, 기업인 여러분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정보활동은 점차 모바일·컴퓨터를 비롯한 ICT기기로 집약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아직도 방대한 양의 정보,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 정보가 ‘종이문서’로 유통·보관되고 있다.

최차관은 이어 "지능정보기술로 모든 경제·사회 시스템의 편의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전자문서를 활성화 하는 일은, 편리함과 자원 절약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넘어 지능정보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 될 ‘빅데이터’를 축적할 기반을 다져나가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돌 기사를 넘어 최근 온라인 바둑대결에서 전 세계 바둑고수들에게 60전 전승을 거둔 알파고의 진화 또한, 온라인 데이터로 기록된 대량의 ‘기보’를 학습한 결과였음은 좋은 참고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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