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레퀴엠>과 브루크너 <테 데움> 두 명작이 오는 6월 13일 저녁 8시,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위대한 유산 시리즈’의 열한 번째로 최영철의 지휘와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개최된다.
주한오스트리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또한 지난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이후 서울문화재단의 서울메세나 사업으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991년에 창단된 서울오라토리오(감독 최영철)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위대한 유산시리즈’를 이어가며 베토벤 [장엄미사], 드보르작 [레퀴엠], [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베를리오즈 [레퀴엠], 베르디 [레퀴엠]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대규모 걸작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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