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카 항공우주 분야 진출
카네카 항공우주 분야 진출
  • By D.Peter Kim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6.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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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카네카코포레이션(Kaneka Corporation (사장: 마모루 카도쿠라))과 지분의 전체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인 미국 텍사스주의 카네카어메리카홀딩("KAH") (사장: 카즈히토 후지이)와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 복합수지 공급업체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어플라이드폴라믹(Applied Poleramic Inc. ("API")) (사장: 브라이언 S. 헤이즈)는 KAH가 API의 모든 주식을 인수하는데 합의하여 2017년 6월 19일 주식매수계약을 체결했다. KAH는 API의 전체 주식을 약 1,500만 달러로 인수하며 API는 KAH의 연결 자회사가 된다.

21일 PRNewswire 보도에 의하면, 항공우주 분야에는 엔진, 항공기 기체의 고온 부분, 로켓과 발사체 등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합성재료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무게와 강도의 비율, 내열 및 내구성 등 금속과 합금체의 우수한 속성에 따라 카네카는 범용 합성재료 시장에 비해 본 하부 세그먼트 시장이 갖고 있는 더 큰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카네카는 이 하부 세그먼트 시장이 향후 10년 동안 매년 10% 이상 성장하여 그 시장 규모가 2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한다.

1992년에 설립된 API는 고기능성 합성재료에 사용되는 첨단 복합수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PI는 OEM업체와 그들의 하청 계약업체들에 고기능성 합성재료를 전략적으로 공급해왔다. 카네카 또한 현재 폴리이미드 필름(Apical®)과 수지 개질제(Kane Ace® MX)와 같은 고기능성 물질을 동일한 핵심 최종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카네카는 이번의 API 인수가 양사의 첨단 핵심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성장의 시너지를 가속하게 될 것으로 여긴다.

카네카는 API 인수 이후에도 M&A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항공우주 분야 고기능성 복합재료 시장에서의 성장, 매출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카네카는 2025년까지 2억 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성장은 일본과 북미에 소재한 연구소와 연구센터들이 수행하는 경영연구, 제품연구와 제품개발 등에 카네카의 전세계 자원을 통합하여 모두 투입함으로써 달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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