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전격 사표 제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전격 사표 제출
  • By 김민지 기자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7.25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60)이 24일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박 사장은 임기 만료를 5개월 앞두고,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자진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이 물러나면 지난 20일 사퇴한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두 번째로 자진 사퇴하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이 된다.

박 사장은 "채용 비리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국민과 정부에 사죄하며 공사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2014년 12월 취임한 박 사장의 임기는 올해 12월까지였다. 박 사장의 공사는 박 사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당분간 오재순 부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