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1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설 is 상상력'을 주제로 '이미지네이션(IMAGINATIO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전개해온 브랜드 캠페인의 4번째로 건설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전모를 주제로 5인의 젊은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디오라마 디자이너 안정훈은 친환경 미래도시를 지구를 연상시키는 반구형의 안전모 위에 구현했고 일러스트레이터 아리는 귀엽고 사랑스런 일러스트를 스티커로 커스터마이징해 MZ세대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안전모로 탈바꿈시켰다. 패션디자이너 이성동은 가족의 옷을 재활용해 안전모에 따뜻함을 덧입혔고 동양화가 임보영은 자연을 반영한 그림으로 힐링을, 건축가 김이홍은 건설의 튼튼함에 신축성 있는 소재를 접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제시했다.
이색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제작과정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건설업 최초로 증강현실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AR필터를 특별 제작했다.
이 필터는 ▲현대건설 글로벌 랜드마크 투어 편 ▲현대건설 상상랜드 패밀리 편 ▲현대건설 매거진 표지모델 편 등 3종으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너의 상상력을 보여줘!'라는 부제 아래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대건설 계정 팔로우 후 공개된 필터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140명에게 에어팟프로(5명), 얼킨 티셔츠(15명)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색다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가상경험을 통해 고객이 보다 친근하게 건설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업계 처음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건설업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SNS 등 디지털 마케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현대건설TV'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 현대자동차그룹 SNS 채널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