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시정비 4.7조원 수주... 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
현대건설, 도시정비 4.7조원 수주... 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
  • 이준성
  • 승인 2020.12.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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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옥 전경/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사옥 전경/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 7383억 수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9일 경기도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함으로서 역대 최대수주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지난 2017년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 등으로 4조 6468억원의 최대실적을 기록한 후 3년 만에 올해 4조 7383억원을 달성해 신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건설은 1962년 국내 최초의 대단위 공동주택인 마포아파트를 준공했다. 1970년대 강남 중대형 고급주택을 상징하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건축하면서 대규모 공동주택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00년대 본격적인 브랜드 아파트 시대가 시작되어 현대건설은 ‘현대홈타운’ 런칭에 이어 명품 주거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선보였다.

최초의 힐스테이트인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서울숲과 한강을 연계한 친환경·첨단기술 아파트로서 현대건설의 명성과 자부심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거특화상품을 혁신했다. 채소를 미세먼지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H클린팜’, 바이러스·초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H클린알파2.0’, 스마트폰으로 집안기기를 조절하는 ‘하이오티(Hi-oT)’ 등 특화된 ‘H시리즈’를 선보이며 첨단기술, 친환경, 편의성을 모두 만족하는 고급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했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영향력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에만 강원 원주 원동나래구역 재개발, 대전 대동4·8구역 재개발, 대구 효목1동 7구역 재건축, 부산 반여3-1구역 재건축, 제주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 등 전국 주요거점지역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최근 ‘힐스테이트’는 브랜드선호도·인지도·투자가치·주거만족도 등의 아파트 브랜드 종합평가에서 명실상부한 1위를 차지하며 동종사 대비 고객선호도 및 부가가치 제일의 아파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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