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기후변화 대응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편입
삼성물산, 기후변화 대응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편입
  • 이준성
  • 승인 2021.04.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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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Korea Awards ‘명예의 전당’ 편입
최고등급 ‘플래티넘 클럼’ 2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정보 공개, 'ESG' 선도
삼성물산 김규덕 전무(안전환경실장 사진 가운데)가 2020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김규덕 전무(안전환경실장 사진 가운데)가 2020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29일 기후변화 리스크와 사업기회에 대해 인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는 물론 협력사의 배출량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부문은 친환경건축물 건립을 위해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화 기술과 온실가스 저감 공법을 발굴하여 제품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운영단계까지 전과정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2019년 싱가포르 주법원 청사 건물이 싱가포르 친환경 건축물인증(GreenMark)을 취득하고, 국내에서는 2019년 한 해에만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 7개 건축물이 녹색건축 인증(G-SEED)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상사부문은 태양광 및 캐나다 온타리오 풍력발전 사업, 에너지저장장치 공급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패션부문은 재생 원료, 친환경 소재 등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리조트부문은 용인시의 소각장 폐열을 활용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 난방을 공급하는 등 부문 별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CDP Korea 명예의 전당 –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국내 비금융사 최초 탈석탄 선언, 이사회 산하 거버넌스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등 ESG경영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DJSI 평가 4년 연속 ‘World 지수’ 편입,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5년 연속 통합 A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등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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