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베타서비스 오픈을 준비중인 싸이월드가 공식유튜브채널에 싸이월드3D 미니룸 메이킹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싸이월드의 부활을 선언한 싸이월드제트는 세계적인 XR, VR 기술을 갖고있는 에프엑스기어와 새로운 싸이월드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싸이월드 3D 미니룸은 원래 2D였던 미니룸이 모바일상에서 3D 미니룸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싸이월드제트의 손성민 대표는 “싸이월드 부활을 위해 지난 6개월 간 총 70억원을 투입했다"며 "국민의 추억을 다시 되살린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주에는 싸이월드의 UI도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다시 서비스되는 싸이월드는 기존 데이터를 모두 복원하여 과거 싸이월드의 향수를 다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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