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상화폐가 돈의 미래라고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아직도 가상화폐가 돈과 투자, 자본조달의 미래라고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상당히 뒤처진 사람이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가상화폐 토큰으로 대금을 받는다는 지난주 발표가 나왔다.
PSG는 팬 토큰의 실제 금액이 '상당하다'고만 공개했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 금액은 2500만~3000만 유로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암호 화폐를 축구 선수에게 지불함으로써 암호 화폐가 이제 거의 보편적인 돈의 미래로 인식되어가고 있다.
특히 정부들이 전례 없이 많은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면 전통적인 화폐가 평가 절하되고 점점 디지털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국경 없는 가상 화폐는 의미가 있다.
또한, 인구통계도 가상화폐에 편승하고 있다. 앞으로 30년 동안 베이비붐 세대부터 밀레니얼 세대까지 60조 달러 이상의 부를 물려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는 기술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그들은 디지털 원주민이다. 가상화폐는 본질적으로 기술 중심이며 장기적인 궤적이 안전하다.
디지털 자산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결제 형태와 저장수단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도 점차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구단 소유의 디지털 자산인 $PSG 팬 토큰에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3월 같은 기술을 이용해 자체 팬 토큰을 출시했다. 그들은 이것을 클럽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시대가 진화하고 있고, 자본확충을 통한 구식 조달 방식은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
결국, 비즈니스 리더들은 디지털 토큰 구축을 통해 상당한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에 상당한 자본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 표준이 될 것이다. 디지털 자산을 돈, 투자, 자본 조성의 미래로 보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상당히 뒤처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