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7일 대전서 ‘더샵 도안트위넌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7-8·9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총 308실 규모다. 전용면적 84㎡ 중소형 타입으로 선보인다. 타입별로 ▲84A㎡ 100실 ▲84A1㎡ 4실 ▲84B㎡ 100실 ▲84B1㎡ 4실 ▲84C㎡ 100실로 구성된다.

청약은 더샵 도안트위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2일~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8일~19일 진행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도 없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 바로 앞에 위치했다. 대전 전 지역을 통하는 도안대로와 동서대로와 맞닿아 있고 유성IC와 현충원IC(계획)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된다. 세대당 주차 공간은 1.45대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대전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 대표아파트로 자리 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도안트위넌스도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갑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