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위한 스마트홈 기기 채택 증가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위한 스마트홈 기기 채택 증가
  • 저스티너즈 밸트루사이티스
  • 승인 2021.12.0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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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as Baltrusaitis/Author
사진 출처/핀볼드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각종 IT기기를 입고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5G,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기술위주의 초연결시대 로의 진입으로 인해 스마트홈 디바이스 채택은 생활의 일부가 아닌 필수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장 많은 소비자 분포지역은 영국이다. 핀볼드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영국의 인터넷 사용자의 약 25%가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인 13.5%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아일랜드는 22.2%로 세계 평균 이상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캐나다와 미국은 각각 21.2%, 20.2%의 보급률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네덜란드, 인도, 멕시코는 스마트홈 기기 보유율이 각각 13.4%, 13.1%, 13.1%로 세계 평균을 밑돌고 있다. 스마트홈 기기 보유에 대한 데이터는 GWI와 데이터렐포탈이 집계한 글로벌 연구를 기반으로 했다.

스마트홈 디바이스 채택 요인

스마트홈 디바이스 채택은 스마트 온도 조절 장치, 음성 보조기, 보안 시스템, 스마트 가전 및 지능형 조명과 같은 범주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채택의 주요 원인은 소비자가 자신의 새 기기를 집과 연결 하는 장치 간의 상호 운용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활용도가 증가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홈 디바이스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지속적인 통합성을 형성하여 편리함과 안정감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갖게 한다.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하고 저렴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 시장에서도 스마트홈 디바이스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이 지역들은 또한 아마존과 구글과 같은 지배적 회사들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벤더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이 신생 거대 기술기업들은 선진국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또한 가처분소득의 가용성으로 인해 소비자는 고급 홈 스마트 장치와 솔루션에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기기 소매업체들은 사이버 먼데이 쇼핑과 같은 여러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할리 핀켈스타인의 샤퍼파이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이 플랫폼 상인들의 사이버 먼데이 매출은 이미 2020년 수치를 넘어섰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대부분의 소매업체에서 판매를 성장세로 끌어올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가처분 소득의 가용성은 소비자들을 이미 설치된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통해 부동산을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따라서 아파트 단지 내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디바이스를 통합.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속에서 디바이스 보급률 추세를 볼 수있다. 팬데믹 환경하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술과 관련된 서비스와 기기에 돈을 썼다. 그들에게 스마트홈 디바이스는 팬데믹 위기를 컨트롤하고 재택 근무자들의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스마트홈 디바이스 채택에 대한 제약

스마트홈 디바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대량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몇 가지 제약에 직면해 있다. 다른 기술 혁신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홈 장치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디바이스에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과 그것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가격 요소도 채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 홈 장치는 설치 및 유지 관리와 같은 초기 비용이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비싼 가격으로 간주되어 많은 사용자들의 접근을 망설이게 만든다.

스마트홈 디바이스의 대규모 채택을 달성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소비자에게 더 큰 사용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많은 단일 포인트 장치를 하나의 스마트 홈 생태계로 쉽게 융합시키는 데 집중하는 플레이어가 잠재적으로 승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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