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팬데믹 이후 비대면 및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집에 대해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내 집’의 정의가 나 자신을 위한 소비, 투자,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고, 다양한 취미생활과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은 공간의 ‘확장성’ 및 ‘다변화’를 추구하는데 맞춰 POE(Post Occupancy Evaluation, 거주후평가)조사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 소비자층의 다양한 의견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옵션을 기획했다.
검증된 디자인 위주로 선정된 색상 톤 안에서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자재에서 나오는 재질감, 패턴, 색상을 더 강조했다.
‘옵션 다양화’를 통해 같은 색상의 톤이라도 마감재를 달리하거나 패턴, 색상을 일부 조정하여 등급별로 마감자재를 선택 할 수 있는 ‘마감 고급화 옵션’을 추가했다.
‘주방’은 단색으로 이루어진 상/하부장에서 주방 상판 및 벽체가 입체감있게 표현되는 깊이감 있는 자재로 변경됐으며, 입체감 표현을 위해 상·하부장과 상판의 색감을 대비되게 표현했다.
‘욕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마감재 옵션으로 더욱 확장된 공간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부부욕실의 샤워부스 프레임이나 1인용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욕조 선택형 옵션도 개발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거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