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싱 의학과 인실리코 메디슨, 인공지능 구동의 다중 표적 약물 합작
푸싱 의학과 인실리코 메디슨, 인공지능 구동의 다중 표적 약물 합작
  • 정소연
  • 승인 2022.01.11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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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싱 의학과 인실리코 메디슨, AI 주도 의약품 발굴 및 개발 협력 발표

[상하이/뉴욕] 중국의 글로벌 의약건강산업그룹인 상하이 푸싱 의학그룹과  엔드 투 엔드 인공지능 구동 약물 개발 회사인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이 공동 협력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여러 타깃의 AI 약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전략적 합작에는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는 4개 지정 타깃에 대한 약물 연구개발 합작 및 인실리코메디슨 QPCTL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개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인실리코 메디슨은 1300만 달러의 선결제 받게 될 것이며 QPCTL 프로젝트의 상업화 이익도 공유할 것이다. 또 푸싱의학은 인실리코 메디슨에 지분 투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싱 의학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 吴以芳은 “푸싱 의학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임상 미충족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고 약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지향할것이다. 인실리코 메디슨과의 협력은 기술 및 임상 개발상의 장점을 발휘하여 혁신 약물의 연구개발 효율을 함께 높여 전세계의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작은 인실리코 메디슨의 엔드 투 엔드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는 약물 발견 플랫폼으로 푸싱 의학의 강력한 임상 개발과 상업 보급 능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약물과 치료법의 조합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합작 협약에 따르면, 인실리코 메디슨은 QPCTL 프로젝트를 위한 전임상 후보 약물 지명을 맡고 이 후보 약물을 전임상 단계로 추진한 다음, 푸싱 의학이 임상단계 연구를 진행해 이 프로젝트의 글로벌 개발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푸싱 의학의 연구개발팀은 4개의 타깃을 지명하고, 인실리코 메디슨의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구개발팀이 평가 개발하고, 후보 약물을 임상 전 단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합작의 일부분으로써 푸싱의학은 사내 인공지능 구동의 약물 발견과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실리코 메디슨의 인공지능 플랫폼 PandaOmics와 Chemistry42의 사용권을 획득할 것이다.

인실리코 메디슨의 창시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Alex Zhavoronkov 박사는 “선도적인 바이오 제약사 푸싱 의학과의 합작을 통해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 약물 발견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사람과 기계의 협력은 정밀한 약물 개발의 새로운 상태로 될 것이다. 앞서 우리는 인공지능이 새로운 타깃을 발견할 수 있고 기록을 갱신하는 시간 내에 임상시험 단계의 새로운 분자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이제 우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최상위 연구진들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약물 개발을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시켜 전 세계 환자를 행복하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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