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전골 2종 다회용기로 포장 주문 시 40% 할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용기내 챌린지’ 확산을 독려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한다.
제일제면소는 28일까지 전골 2종을 포장 주문 시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용기내 챌린지’은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제일제면소는 지난 1월 한 달 간 올림픽공원점에서 다회용기 이용 시 전골 2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포장 주문량이 약 2.3배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용기내 챌린지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고객들이 많아 시행 매장을 5곳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행 매장은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 여의도IFC몰점, 서울역사점, 서울스퀘어점, 제일제당센터점이다. 다회용기 포장 할인 메뉴는 '모둠 우동 전골', '얼큰 왕만두 전골'에 한하며 타 쿠폰, 행사 및 제휴 할인카드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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