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가성비 좋은 칠레산 와인 파고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인어로 '포도밭', '포도원마을'이란 의미를 가진 파고는 롯데칠성음료와 칠레의 와인 명가 '비냐 마올라'가 지난 1년 여간 공동 기획한 와인이다. 제품은 칠레의 대표적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된다.
파고 카버네 소비뇽은 칠레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품종 '카버네 소비뇽' 100%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3개월간의 오크 숙성을 통해 초콜릿, 블랙베리 등 검은 과실류의 향과 부드러운 복합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는 4월에는 스위트 와인 2종(파고 스위트 레드, 파고 스위트 화이트)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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