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응원 차원에서 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 ‘기·지·개’를 시행한다고 17일 안내했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지·개 이벤트는 부산은행이 ‘기업’ ‘지역사회’ ‘개인 고객’에 여러 형태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먼저 내달 한 달간 부산, 경남지역 공단, 산단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커피 트럭을 지원해 음료와 다과류를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부산은행 방문 소상공인 및 고객에 사은품과 다과류를 증정하며 상생의 의미를 나눈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오는 18일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BNK가을야구 정기예금’을 비롯한 특판상품을 출시해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며 중소기업과 지역 시민을 응원하고자 이번 봄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역사회, 개인 고객 모두를 응원하고 상생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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