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프제이글로벌, 200억원 투자 난연섬유 ‘메터리움’ 전용공장 4월 완공
티에프제이글로벌, 200억원 투자 난연섬유 ‘메터리움’ 전용공장 4월 완공
  • 김민지
  • 승인 2022.03.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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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첨단 탄소 난연(難燃)섬유 세계시장 점유율 20% 달성 목표

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은 충남 당진에 증설 중인 난연(難燃)섬유 자체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 전용공장이 오는 4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진의규 티에프제이글로벌 대표는 “ESG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 가기 위해 약 2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에 증설중인 탄소 난연섬유 공장이 올해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난연섬유 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유휴공장 매입과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설비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TFJ글로벌, 난연섬유 ‘메터리움’ 당진 전용공장/ TFJ글로벌 제공
TFJ글로벌, 난연섬유 ‘메터리움’ 당진 전용공장/ TFJ글로벌 제공

최근 ▲Oxidation Oven 설비 ▲Oven 구동부 & Crimp 설비 ▲Baler 설비 등 핵심설비를 순차적으로 설치하였고, 올해 상반기내 시범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상업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상업생산에 발맞춰 섬유 및 의류분야(스웨터, 카펫, 커튼 등), 건축자재분야(난연재, 단열재 등), 특수용품분야(소방복, 전투복, 용접복, 보호 장갑 등), 캠핑용품분야는 물론 전기차(EV) 내장재, 수소차 및 선박 내장재, ESS 등 국내 및 글로벌 난연소재 시장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진의규 대표는 “양산체제의 공장 준공과 합성섬유부터 천연섬유에까지 발수가공을 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2030년 첨단 탄소 난연(難燃)섬유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 대규모 투자금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전했다.

2015년 창립한 TFJ글로벌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 비불소(CO) 발수가공기술인 ‘블루로지’(BLUELOGY)를 상용화한 기술 집약형 소재 스타트업이다.

TFJ글로벌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비프로컴퍼니’, ‘스탠다드에너지’, ‘코핀커뮤니케이션즈’, ‘크라우드웍스’ 등과 함께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5개 유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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