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불가피한 규제가 지난 월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발언으로 인해 중대한 단계에 와 있다. 겐슬러는 CNBC 짐 크레이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이제 상품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리 겐슬러의 논평은 수년간의 논쟁을 정리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규제 기관 중 하나인 SEC가 비트코인을 금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상품으로 보고 있으며, 증권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금융 감시원은 시장에 나와 있는 많은 토큰이 유가 증권의 핵심 속성을 갖고 있어 비트코인이 아닌 SEC의 관할권에 속한다고 했다. 미국의 상품으로서 비트코인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감독을 받을 것이다.
나이젤 그린, deVere 최고 경영자는 SEC 국장이 언급한 내용에서 세 가지 주요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SEC의 접근방식은 비트코인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디지털 골드'의 위상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귀금속과 마찬가지로 교환의 매개체이자 회계 단위, 비주권적, 분산적, 희소성, 가치의 저장고이기 때문에 흔히 '디지털 골드'로 불린다.
그린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 밀레니얼 세대와 이른바 '디지털 토종'인 젊은 투자자들이 더 나은 경쟁을 펼치겠다고 믿음에 따라 한 세대 안에 금을 궁극적인 안전한 자산으로 탈환할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 밀레니얼 세대와 이른바 '디지털 토종'인 젊은 투자자들이 더 나은 경쟁을 펼치겠다고 믿음에 따라 한 세대 안에 금을 궁극적인 안전한 자산으로 탈환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우리의 세계는 점점 더 기술 중심적이 되어가고 있으며, 물론 암호 화폐는 그 자체로 디지털화되어 있다.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전 세계 중앙 은행이 전염병의 여파로 경제를 부양하려고 시도함에 따라 역사적 수준의 화폐 발행이다. 만약 당신이 시장에 여분의 돈을 쏟아붓고 있다면, 실제로 당신은 전통적인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위협은 대안을 찾고 있는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정당한 우려가 된다.
두 번째로, 겐슬러는 SEC와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를 포함한 미국의 규제 기관들이 투자 대중을 보호할 포괄적인 법을 도입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이것은 금융감독 당국이 그 부문의 규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이다. 이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암호화폐가 점점 더 주류인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감에 따라 이를 지지한다.
그는 "이전에 언론 매체에서 "비례적인 규제"가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을 안정시키며, 범죄에 대처하고, 글로벌 금융 안정을 교란할 가능성을 줄이고, 이를 도입한 국가에 장기적인 경제 부양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더 넓은 의미의 암호화폐 부문은 SEC 의장의 발언을 강세로 받아들일 것이다. 물가가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현재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장기 암호화폐 투자자들처럼 나이젤 그린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변동성을 구매 기회로 활용하고 있으며, 더 낮은 가격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고 있다.
나이젤 그린은 “내가 아직도 비트코인을 사는 이유는? 디지털, 글로벌, 국경 없는, 탈중앙화, 변조 방지, 압수 불가능한 돈이 분명히 금융의 미래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린은 또한 이전 가격 예측을 두 배로 낮추고 있다. 비트코인이 힘든 여름을 보낼 수 있지만 4분기에는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