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파마코리아는 7월 1일자로 전 쥴릭파마 베트남 법인 사장 마크 프랑크 박사(Dr. Marc Franck, 사진)가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2년간 제약분야 리서치를 비롯해 DKSH 와 쥴릭파마 법인이 소재한 다양한 국가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하며, 제약 유통에 대한 폭넓고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제약 유통 및 상업화, 세일즈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및 인수합병 분야와 관련해 주도적인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매출 성장, 흑자 전환, 조직 변화 등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
쥴릭파마코리아 부임 전에는 쥴릭파마 베트남 법인의 사장을 역임하며, 동 법인 조직의 성장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여했다. 그 밖에 새로운 제약법 도입에 발맞춘 비지니스 모델의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다수 신규 고객 확보 및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부문인 지피테라퓨틱스의 기반을 수립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마크 프랑크 사장은 " 쥴릭파마그룹의 전략적 핵심 국가이자, 매우 선진적인 의약품 시장인 한국에 쥴릭파마코리아의 대표로 부임하게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올해는 쥴릭파마 창립 10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쥴릭이 쌓아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 또한 지난 몇 년간 집중적으로 투자해온 디지털, 데이터를 포함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통해 제약 클라이언트들에게 가장 선호되고 신뢰받는 헬스케어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환자 중심의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