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H2 MEET 2022에서 그룹의 수소사업 비전 선보여
포스코그룹, H2 MEET 2022에서 그룹의 수소사업 비전 선보여
  • 김민지
  • 승인 2022.08.31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강재존 등 7개 존(zone)으로 구성한 1150㎡ 면적의 대규모 전시 부스 운영

포스코그룹이 8월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의 그룹사가 참여하여 수소의 생산, 운송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펼쳐 보인다.

포스코그룹 전시 부스 컨셉 이미지/ 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 전시 부스 컨셉 이미지/ 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의 전시 부스는 면적 1150 ㎡ 규모로, ▲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존 ▲CCS 및 해외인프라존 ▲수소강재존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저장 및 활용존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 부스 입구에 수소를 테마로 한 압도적 규모의 미디어 아트 영상이 연속하여 흐르고 물방울 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먼저 수소시너지존에서는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저장-활용 각 분야에서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사업 청사진과 그룹의 역량을 총망라해 완성하는 밸류체인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수소 700만 톤 생산체제를 갖춰 국내 최대 수소 수요처이자 공급자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포스코그룹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수소생산 모형과 수소환원제철 모형은 부스 정중앙의 시너지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소생산 모형은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 등 6개국에서 진행 중인 포스코그룹의 수소생산 프로젝트 현황을 시각화한 것으로 수소생산 과정과 생산설비 등을 영상과 함께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친 차별화된 기술력을 모형, 영상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선보이고 미래 수소산업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