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전남 광양시 중동에 위치한 '광양 중마 2차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잔여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1~15층, 9개동, 전용면적 50~60㎡ 총 1466가구 규모다. 임대가격은 3634만~4544만원이다.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며, 관련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인근에 중앙초, 동광양중, 백운고, 중마고 등이 위치하고, 광양시청을 비롯해 법원, 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록산기업공원이 있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 성황 일반산업단지 등의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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