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체험 매장 확대로 혁신 제품 알린다
코웨이, 체험 매장 확대로 혁신 제품 알린다
  • 김민지
  • 승인 2022.09.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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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본사 ‘G타워’ 3층에 위치한 코웨이 갤러리 /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혁신 제품을 알리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7월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프렌치럭셔리 호텔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객실 내에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 주요 제품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지난 12월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를 만들었다.

코웨이 본사 ‘G타워’ 3층에 위치한 코웨이 갤러리는 약 150평 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 라운지와 퍼스널 공간으로 꾸민 4개의 스튜디오, 코웨이 제품이 전시된 쇼룸으로 구성됐다.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설치된 제품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러리 형식의 전시관이다.

특히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스튜디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했다. 코웨이 갤러리에서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이 적용된 ‘노블 정수기 시리즈’ 및 올프리인덕션인 ‘노블인덕션프리덤’ 등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작동시켜 체험할 수 있다.

코웨이는 이 공간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12월 서울 논현동 언주역 인근에 매트리스 및 홈케어 서비스 체험매장 ‘코웨이슬립케어 잠’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코웨이의 매트리스와 프레임, 홈케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다. 선호하는 매트리스를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토털 홈케어를 위한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코웨이 혁신 제품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782억 원, 영업이익은1,760억 원, 당기순이익은1,3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8.0%, 5.7%, 14.4% 늘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 수치다. 환경가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인 총 계정수도 전년 동기 대비 78만 계정 늘어난 944만 계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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