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친환경으로 간다
비트코인 채굴 친환경으로 간다
  • Korea IT Times
  • 승인 2022.09.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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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에디스 무토니 / 금융 전문가
에디스 무토니/트레이딩 플랫폼

 

지난달 기준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사용된 전기의 30%가 태양열, 풍력 및 기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나왔다. 전력망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상당히 고갈되고 있기때문에 다른 에너지원을 활용해 채굴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이 보이고 있다. 트레이딩 플랫폼의 보고서에서  에디스 리드스 금융 전문가는 "비트코인 채굴 산업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운영에 힘을 실어줄 보다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태양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는 둘 다 재생 가능하고 깨끗하기 때문에 이러한 목적에 완벽하게 맞는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채굴에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비트코인 채굴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면, 그것은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큰 진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런 기후변화 대처 방법은 환경 보존을 위한 암호화폐 산업이 가야할 광범위한 과제 중 일부이다. 많은 기업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운영에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여 업무를 추진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기때문에  환경 보존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예를 들면, 노르웨이는 수력 발전 및 기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더 적은 오염 물질을 방출한다. 노르웨이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각 와트는 재생 가능한 공급원에서 나온다. 노르웨이의 연간 전력 생산량 157테라와트시(TWH)는 풍력과 태양력으로 이루어진다.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전력 수요도 증가한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비트코인 ​​채굴에 재생 에너지 사용이 증가할 수 있다. 이것은 비트코인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환영할만한 일로 발전 가능성이 이 크다.

증가하는 지분 증명(PoS)
거래를 처리하고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만들기 위한 암호화폐 합의 메커니즘인 지분 증명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더리움 병합은 가장 최신 항목이다. 암호 에너지 사용이라는 주제를 둘러싼 뜨거운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진술은 비트코인 채굴자들에게만 적용된다.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PoW)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블록을 검증한다. PoW는 또한 현재 블록체인의 신뢰성을 유지한다. 이러한 논의는 PoW 프로토콜을 준수하지 않는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암호 범위를 무시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에너지를 덜 사용하는 지분 증명을 선택한다.

전력 관련 논의를 지배하는 헤드라인은 대부분 사람들이 조사해야 하는 복잡한 계층을 무시한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논의는 이 전력 사용과 에너지원에 대한 정당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기업이 전력을 사용하지만 이 암호화폐가 제공하는 이점은 비용을 훨씬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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