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선보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정당계약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순위 내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지난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9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70건이 접수돼, 평균 2.74 대 1, 최고 4.56 대 1(59㎡ 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공동주택 11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하고,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과 알파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에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난방, 가스, 환기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차량 도착 알림, 엘리베이터콜, 에너지사용량 조회 등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행정타운,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대형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천안 대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지역이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롯데캐슬이 천안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인 데다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에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당계약은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