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10월 이달의 맛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출시를 기념해 ‘짱구 캐릭터 키링’ 20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짱구 캐릭터 키링’은 천방지축 짱구를 비롯해, 짱구 가족(엄마∙아빠∙짱아∙흰둥이), 떡잎마을 방범대 친구들(맹구∙유리∙철수∙훈이) 등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속 주요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총 20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바나나 옷을 입은 짱구’ 디자인은 배스킨라빈스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아트웍을 활용, 추억의 캐릭터 수집에 열광하는 MZ세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1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인트(8,900원, 3가지 맛) 이상 구매 시, ‘짱구 캐릭터 키링’ 랜덤 1종을 1,000원에 판매한다. 또, 수집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를 키링 속에 동봉해 20종 컬렉션을 완성하는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당첨자 총 5명에게 ‘짱구 캐릭터 키링 20종(1세트)’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배라 짱구 랜덤 키링 대작전’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달의 맛 신제품 3종(아이스크림, 음료, 디저트)을 모두 구매 후,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스탬프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MZ세대에게는 추억을, 알파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짱구 캐릭터 키링’을 출시했다”며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이색 굿즈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