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향후 10년 경제 강국 결정
핀테크, 향후 10년 경제 강국 결정
  • Korea IT Times
  • 승인 2022.10.22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진: 조지 프라이어/런던

 

핀테크는 향후 10년 동안 어떤 나라가 경제 강국이 될지를 결정할 것이다. 최근 드비어 그룹의 최고경영자이자 설립자인 나이젤 그린이 태국 정부 기관인 국가혁신청(NIA)의 고문으로 임명된 이후 그의 논평을 내 놓았다. 

지금 우리의 미래를 바꿀 전쟁이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먼저 떠오를 수 있는 것은 무기를 쓰는 전쟁보다는 기술과 혁신 전쟁이다. 특히 사회적, 정치적 혼란, 공중보건 비상사태, 기후변화, 경제적 혼란과 같은 광범위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하여, 전 세계 국가들은 정치적, 문화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그들의 지배력을 도장 찍는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이 영향력의 싸움에서 승자는 어느 나라가 더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로 귀결될 것이다. 기술이 좋을수록 군대는 더 정교해진다.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이 더 광범위하고 효과적이다. 더 강력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미래에 대비한 경제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돈을 관리, 사용 및 액세스하는 방식을 포함하여 우리 삶의 모든 것의 디지털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짐에 따라 대부분의 주요 국가들이 이미 핀테크 (금융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한 소프트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2021년 핀테크에 대한 글로벌 투자는 915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며, 가장 많이 투자한 국가는 향후 10년 동안 더 성공하고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이다.

금융 부문은 현재 역사상 가장 심오한 변화를 겪고 있다. 무엇이 이러한 산업 진화를 주도하고 있는가? 핀테크는 기술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모바일 뱅킹, 저축 및 투자 앱, 전자 결제, P2P 대출, 암호화폐, 로보어드바이저, 크라우드 펀딩 등의 분야에서 근본적인 방식으로 재정의하고 재구성하고 있다.

경제는 어떻게 핀테크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는 동시에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 그것은 또한 당국이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포괄적인 금융 시스템을 육성할 수 있도록 규제 감독을 확대할 수 있으며, 이는 경제를 부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그것은 금융 서비스 부문 내의 현대화, 경쟁 및 생산성을 장려하기 위해 시장을 능동적으로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민첩한 경제를 창출하고 강력한 국경 간 조정과 정보 및 모범 사례의 공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강력한 핀테크 산업을 가진 경제가 우세할 것이다. 즉 분명히 말하면, 강력한 재정과 금융 산업이 없다면, 한 국가는 제한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금융의 미래는 기술이다. 이와 같이 핀테크는 향후 10년간의 강력한 경제를 좌우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