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 북미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6’ 북미 최초 공개
  • 이준성
  • 승인 2022.11.18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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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사진 왼쪽부터 현대미국디자인센터 하학수 상무, 현대디자인센터 이상엽 부사장, 현대차그룹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 비디오 크리에이터 저드너 오라(Judner Aura)가 'N Vison 74’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사진 왼쪽부터 현대미국디자인센터 하학수 상무, 현대디자인센터 이상엽 부사장, 현대차그룹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 비디오 크리에이터 저드너 오라(Judner Aura)가 'N Vison 74’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가 지난 7월 글로벌 론칭한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계약 당시 역대 첫날 최다 대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럽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면서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이동의 혁신을 경험하게 할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아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세계적인 성공에 이어 북미시장에서 현대차의 전동화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아이오닉 6는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에 관심있는 수많은 북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이라며 “스포티한 이미지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배터리 옵션, 충전 속도 등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춰 다른 전용 전기차 모델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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