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계열 제작 ‘재벌집 막내아들’ 10.8%로 동시간 최고 시청률
컴투스 계열 제작 ‘재벌집 막내아들’ 10.8%로 동시간 최고 시청률
  • 정소연
  • 승인 2022.11.21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이 투자 제작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8일 방영
‘재벌집 막내아들’, 방영 첫 주 3회 만에 10.8% 시청률 기록…’대박 드라마’ 기대감 높여

컴투스는 미디어 콘텐츠 분야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래몽래인이 투자와 제작을 진행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영 첫 주 동시간대 최고인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가 지난 2021년 경영권을 인수한 종합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가 제작 투자를,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이 제작을 맡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영 첫날인 지난 11월 18일 6.1%의 시청률로 흥행 시동을 건 후 다음날 2회에서는 8.8%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3회가 방영된 20일, 10.8%로 동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소위 ‘대박 드라마’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드라마 IP는 제작사인 래몽래인과 JTBC가 함께 소유하고 있고 위지윅스튜디오가 제작 투자를 진행해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 계열사의 하반기 실적 개선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지속적인 글로벌 성공 IP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획사이자 제작사인 이미지나인컴즈를 주축으로 연예 기획과 드라마 및 음원,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글로벌 흥행 IP를 만들어갈 빅 스튜디오 체제 구축을 위해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를 출범시켰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 3분기 흥행작인 ‘블랙의 신부’, ‘신병 part 1, 2’에 이어 이번 ‘재벌집 막내아들’도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컴투스 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은 컴투스의 실적에 연결된다는 점 역시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