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강추위로 덕유산 설천봉 일대가 상고대가 절경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상고대는 기온이 0도 이하일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무주덕유산의 상고대는 관광 곤도라를 통해 쉽게 관람할 수 있다.

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약자나 가족들끼리도 이용이 용이하다.

이준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