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3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427가구) △84B㎡(200가구) △84C㎡(170가구) △84D㎡(54가구) △102㎡(116가구) 등 총 967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385가구) △84B㎡(222가구) △84C㎡(170가구) △84D㎡(77가구) △102㎡(144가구) 등 총 998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약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친환경 아파트로 공급된다. 사화공원은 남산공원, 대상공원, 가음정공원 등을 잇는 창원시의 그린 네트워크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식물원, 어린이 모험체험구역 등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도보권 내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CGV영화관 등 쇼핑 시설과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의창구청, 창원시청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LG전자, 현대위아, 한국GM 등 대기업 생산공장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깝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한 것은 물론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사화공원의 조망도 확보했다. 특히, 단지 앞은 높은 단차를 활용해 중상층부 세대뿐만 아니라 저층부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이 적용된다.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에 피트니스클럽,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인 L-라이브러리, L-다이닝카페 등이 마련된다. 티하우스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리조트플라자를 비롯해 작은 놀이 정원인 플레이가든, 야외운동공간인 웰니스가든 등 단지 내 공간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조경이 갖춰진다.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 스마트홈’도 적용된다. 입주민은 ‘캐슬 스마트홈’을 통해 단지 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일 2블록 당첨자를, 11일에는 1블록 당첨자를 각각 발표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02㎡, 총 1965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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