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연금 컨설팅" 삼성증권, 연금 가입자 전담 연금센터 신설
"맞춤형 연금 컨설팅" 삼성증권, 연금 가입자 전담 연금센터 신설
  • 김민지
  • 승인 2023.04.18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에서 고객들이 연금 전문 프라이빗뱅커(PB)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연금센터에서 고객들이 연금 전문 프라이빗뱅커(PB)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대표적 세테크 상품인 연금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연금센터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금투자가 활발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연금관련 전문적인 상담 니즈와 문의가 커지는 점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연금센터는 연금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연금 전문 PB들을 배치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삼성타운연금센터)과 수원(중부연금센터), 대구(영남연금센터) 지역 등 총 3곳에 신설했다. 

연금 가입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직으로 평균 PB경력 10년 이상의 연금 전문인력 40여명을 전면 배치했다. 연금전담 PB들은 고객들이 연금을 쉽게 개설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을 도울 뿐 아니라 제도부터 상품, 세금에 이르기까지등 전문적인 연금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DC제도의 경우 가입 고객 전부에게 가입 익일 웰컴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컴콜에서는 신규 가입자가 알아야 할 시스템 활용법, 향후 운용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업계 최고의 연금 가입자 관리를 진행한다.

개인 고객 대상 상담뿐만 아니라, 연금 부스 및 세미나 운영 등 연금 컨설팅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연금센터는 1분기에만 총 70여회에 달하는 연금 컨설팅을 실행하며 가입자들의 궁금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바로 바로 해결해 높은 고객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연금센터 신설 외에도 퇴직연금과 관련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 진행한 연금세미나를 통해 디폴트옵션 제도 운영에 고민이 많은 법인 담당자 대상으로 디폴트옵션 제도 및 디폴트옵션의 상품의 운용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이후 언택트 환경을 고려해 서류 작성이나 발송이 필요 없는 삼성증권 3분 DC를 구축해 특허 출원을 했다. 

자신의 투자 성향이나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이를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각 유형에 맞는 펀드와 자산 비중을 제시해주는 연금S톡 출시, 국내 최초로 IRP 내 관리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IRP를 선보였다.

유정화 연금본부장 상무는 "직장인들에게는 퇴직금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센터를 통해 재직 중에는 DC 상담을 받고 퇴직 후에는 IRP로 이어져 퇴직급여를 받고 연금으로 받는 그 순간까지 끊김 없이 연금 운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