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해결
황사…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해결
  • 이준성
  • 승인 2023.04.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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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경동나비엔 제공

한반도가 황사로 뒤덮였다. 지난주, 전국 17개 시도에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을 기록하며 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올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대기정체가 잦아지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강수량도 적어 상황은 악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황사는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가운데 경동나비엔이 실내 공기질 관리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청정과 환기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청정환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전열교환기를 통해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여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2020년에는 요리매연이 발생하는 주방을 집중 관리하여 실내 유해물질 확산을 막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도 출시했다. 작년 10월에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중대형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천장에 매립된 공기통로(덕트)와 디퓨저를 통해 공기청정과 청정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이다.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 라돈,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의 유해물질을 환기를 통해 제거한다. 특히,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또한, 전열교환기를 통해 밖으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므로 동절기에는 최대 66.8%, 하절기에는 최대 24.2%까지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실내 모든 공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각 방마다 옮겨 다니며 제품을 가동해야 하지만, 청정환기시스템은 다용도실에 설치된 청정환기 유닛(본체)이 천장에 매립된 공기통로(덕트)와 각 방의 디퓨저를 통해 실내 전체의 공기질을 관리한다.

또한,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에어모니터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온도 및 습도를 점수로 환산한 ‘통합공기질’ 점수가 표시된다. 점수에 따라 실내 공기질 오염도가 네 가지 컬러로 표시되고, 실시간 공기질은 다시 청정환기시스템 제어에 반영된다. 이 정보는 ‘에어 룸콘트롤러’와 ‘나비엔 에어원’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시스템을 가동하거나 필터 수명을 확인할 수 있다.

쾌적한 공기를 위해서는 외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요리 매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경동나비엔은 2021년, 요리 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집중 관리해주는 ‘키친플러스’를 출시하며 청정환기 시장의 지평을 넓혔다.

주방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은 실내 공간 전체로 확산되어 공기질을 오염시키는데, 3D 에어 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연동된 키친플러스를 사용하면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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