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아워툴즈(Our Tools)’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선보인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인 1대 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용품으로, 가위∙스테이플러∙러기지택(luggage tag)∙무선 보조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워툴즈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의 컴퍼니 브랜딩(Company Branding) 카테고리 중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인 신용카드의 비례를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해 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이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워툴즈는 지난해 ‘IDEA 2022’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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