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대연3구역 ‘대연 디아이엘’ 4488가구 분양
롯데건설, 부산 대연3구역 ‘대연 디아이엘’ 4488가구 분양
  • 이준성
  • 승인 2023.06.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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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에 짓는 ‘대연 디아이엘’이 6월 분양한다.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99㎡, 2382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 

대연 디아이엘이 들어서는 남구 일대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약 2만 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거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산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대연동에 거대한 아파트 타운이 조성되고 나면 지역의 가치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연 디아이엘의 가치는 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대연동 아파트 매매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어 이 일대 랜드마크가 될 이번 대연 디아이엘의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연동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전용 84㎡ 타입이 7억2500만원에 실거래 됐다. 3월에 같은 타입이 6억3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달 만에 1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새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522만원으로 2021년 1311만원 대비 1년 만에 16% 상승했고, 올해에는 6월 현재 기준 1737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올 하반기에도 꾸준히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분양 물량의 감소까지 예상돼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연 디아이엘은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대연동 중심 자리에 들어서 최적의 생활 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먼저 부산 2호선 못골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수영로, 번영로,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로, 광안대교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해운대, 센텀시티, 남천동, 문현동, 서면 등 부산 핵심 지역을 비롯해 부산 일대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배정될 초등학교인 대연초와 신연초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연중, 해연중, 중앙고, 동천고, 문현여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경성대·부경대 상권을 비롯해 못골시장,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남구청, 남구보건소, 성소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천제산을 끼고 있는 우룡산공원이 가깝고 남파랑길 1코스가 지나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함께 갖추고 있다. 

우선 고층부에 스카이 라운지를 적용해 입주민에게 고급스럽고도 여유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이는 주변 단지와 차별화된 상징적 가치까지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실내체육관은 시간,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커튼월룩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 및 채광 효과를 높였고 이 외에도 부산 내 일부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분양관계자는 “대연3구역은 초역세권을 비롯해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부산 시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곳으로서 올해 분양단지 중 부산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까지 함께 갖추고 있다”며 “4488가구의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특화 외관 등 완성도 높은 설계가 적용된 메이저 건설사 시공 단지라는 점도 대연 디아이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소”라고 밝혔다. 

대연 디아이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1번지에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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